안녕하세요! 천스천스예요.

이 야심한 밤에 기침때문에 잠도 못자고 컴터만 밍기적 밍기적 거립니다. 컴퓨터 안에 오래된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학부 때 썻던 논문 하나가 있어서 오픈했답니다!

전공과 아주 멀게 살아서 논문쓰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지만, 왠지 쓰고 난 다음에는 연구법 동지들과 함께 시험 다 버리고 술파티를 했죠..... 흔히 알려진 왕(예를 들면 세종, 성종, 영조, 정조)들 말고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거의 2주가 걸렸는데요!

사도세자를 하려다가 한 때 유행하던 그 저자가 워낙 한자를 해석하는게 엉터리에 마음대로 해석해서 그냥 포기. 그 중에서도 광해군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인조반정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가지고 파헤치고자 하였답니다.

그 반정은 과연 명분이 있는것인지 현재에 있어서 다르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調整) 이때까지만 해도 호기롭게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봐도 머리말은 참 맘에 듭니다.

용두사미라 하였듯이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뒤에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