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8. 금요일, 갑작스런 한파로 주말내내 엄청 추웠던 거 기억하시나요?
오늘도 날이 많이 춥지만 미리 계획했던 여행약속을 취소하기란 숙소부터 여러 계획들을 포기하기에는 워낙 리스크가 커서 퇴근 후에 곧장 터미널로 달려 버스를 타고 3시간에 걸쳐서 도착한 강릉. 날씨예보를 보면서 예상하기도 했거니와 실제 체감되는 온도를 느끼면서 폰을 꺼내 사진찍다가 손이 얼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도착해서 버스를 타자고 생각하니 도착지점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떻게 할까 하다 그저 택시를 타고 이동한 곳은 숙소 앞 바다. 정확히는 송문해변가 인데 곧바로 체크인 하러 간 곳이 아니라 퇴근 후에 바로 버스를 탔기 때문에 야식을 먹기 위해 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에는 대게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택시기사님 말로는 떡갈비가 유명하다는 곳이 있어서 찾아갔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이 닫혀있다. 사람이 거의 없는 강원도의 겨울바다.
겨울바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인들과 시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