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우리 브랜드, 이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아마존, 쇼피파이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만나고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의 ‘국제 여권’이라 불리는 해외상표등록입니다. 많은 대표님들께서 한국에 상표가 등록되어 있으니 해외에서도 당연히 보호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착각입니다.

상표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등록한 국가 내에서만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국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중국에 별도로 상표권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오늘은 왜 해외상표등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지, 그 핵심적인 이유와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해외상표등록, 왜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

가장 큰 이유는 악의적인 ‘상표 브로커(상표 선점꾼)’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브랜드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이들은 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브랜드를 해외 현지에 먼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