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상표 등록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사업주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브랜드의 가치와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그런데 종종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 됩니다. 혹시 "누구나 쓰는 평범한 단어에 멋진 로고만 붙이면 그 단어까지 독점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고 계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등록은 가능할 수 있지만 그 권리의 범위는 대표님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상표 등록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결합상표'의 상표권 효력에 대한 진실을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상표의 ‘식별력’이 상표권 효력의 시작인 이유 상표법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식별력 없는 상표는 등록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식별력이란 다른 상품과 구별되게 하는 특별한 힘을 의미합니다. 만약 누구나 사용해야 할 공공의 단어를 특정인에게 독점시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