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찰 조사를 마치고 ‘불구속구공판’ 결정 통지를 받으셨나요? 구속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잠시 안도할 수도 있지만, 이는 결코 가볍게 여길 사안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격적인 법정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엄중한 경고입니다. 검사가 사건을 약식기소(벌금형)나 기소유예(불처벌)로 끝낼 수 있었음에도 굳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는 것은, 해당 사건에 대해 징역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불구속구공판 결정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실형을 피하기 위해 재판에서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지, 그리고 ‘1심에서 지면 항소하면 된다’는 생각이 왜 위험한지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목차> '불구속구공판',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이유 징역형을 피하기 위한 재판의 핵심 쟁점 ‘1심 패소 후 항소’ 전략이 위험한 까닭 '불구속구공판',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이유 ‘구공판(구약식공판)’이란 검사가 피의자를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여기...